전기히터는 통상적으로 일반적인 전기제품에 비해서 전기소모량이 많은 편입니다. 소비전력이 낮으면 전기소모량은 적지만 열효율성이 떨어지고, 소비전력이 높으면 열효율성은 좋아지지만 전기소모량이 많아집니다. 전기요금의절감과 열효율성 증대라는 양자의 요청을 모두 충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입니다.

대부분의 전기히터는 1kwh 이상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잠피온히터는 스몰형의 경우 580~680kwh, 라지형의 경우 780~910kwh 등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제조회사에서는 전기소모량의 감소 요청과 열효율성의 증대 요청을 모두 감안하여 위와 같은 소비전력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일정한 온도의 유지와 전기소모량을 줄이기 위해 단계별로 멈춤기능을 두고 있습니다(잠피온히터를 작동하는 상태에서 온도표시를 보면 온도단계의 표시 우측에 점(.)이 나타나 있으면 전원이 공급되고 있다는 뜻이고, 점(.)이 사라지면 전원의 공급이 일시적으로 멈추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63초당 최소 3초(9단계)에서 최대 20초(1단계)까지 멈춤기능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편의는 증대하면서 부담은 경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1단계: 가동시간 43초, 중단시간 20초 (63초 기준)

- 2단계: 가동시간 46초, 중단시간 17초 (63초 기준)

- 3단계: 가동시간 49초, 중단시간 14초 (63초 기준)

- 4단계: 가동시간 51초, 중단시간 12초 (63초 기준)

- 5단계: 가동시간 53초, 중단시간 10초 (63초 기준)

- 6단계: 가동시간 55초, 중단시간 8초 (63초 기준)

- 7단계: 가동시간 58초, 중단시간 5초 (63초 기준)

- 8단계: 가동시간 59초, 중단시간 4초 (63초 기준)

- 9단계: 가동시간 60초, 중단시간 3초 (63초 기준)

새로운 아이디어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 과정이 뒤따르게 됩니다. 전력소모량의 문제뿐만 아니라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서 보완해야 할 부분도 무척 많습니다. 현재와 같은 불경기 상황에서 많은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제조회사와 판매회사인 본사도 힘든 여정을 밟고 있고 이와 같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혁신을 추구하며 소비자들의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기소모량은 최소화하면서 열효율은 더 높일 수 있는 방법도 연구하고 있습니다.

잠피온히터는 보조난방기구로 이용해 주시고 현재의 누진요금제가 적용되는 상황에서(가정용 전기의 경우) 과도한 사용은 전기요금 상승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고객님들의 넓은 이해를 부탁드립니다.